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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오늘 뭐먹지

간단한 브런치 만들기, 베이컨 샌드위치 라이스

by 강산아트 2020.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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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추석 연휴를 끝내고 다시 시작하는 일상입니다.

긴 휴식 후 맞이하는 일상에 적응하려면 갑자기 너무 바쁜 것보다 

천천히 하나씩 미션을 수행하듯 해나가면서 적응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마지막 휴일을 보내는 오늘, 그리고 오랜만에 맞이하는 일상에 어울리는 식사메뉴로 베이컨 샌드위치 with 라이스

메뉴를 준비해봤어요. 참고로 이번 메뉴는 남편찬스입니다.

브런치 샌드위치 만들기

냉장고에 있을만한 재료로 아침 겸 점심, 간단하게 브런치 메뉴로 뭐를 해 먹어 볼 수 있을까 생각해봤어요.

냉동실에 있던 식빵, 냉장고에 있는 베이컨과 양상추, 계란, 밥, 케첩 -

간단한 재료입니다. 더 재료가 다양하게 많아도 좋지만, 간단하게 해 먹는 게 포인트이므로..

올리브 오일로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빵을 굽고

계란후라이와 베이컨도 구워주세요. 

제 것은 호일을 싸서 먹으려고 밑에 호일을 깔아 놓았어요.

먹을 때 줄줄 밑으로 흐르기 때문에 호일로 싸서 먹으면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요.

베이컨 1줄을 반으로 잘라 2줄로 올리니 식빵에 길이가 딱 맞네요

베이컨은 굽기만 해도 너무 비주얼이 좋아지네요 ㅎ

샌드위치에는 케첩을 넉넉히 뿌려야 제맛이죠.

느끼함을 잡을 수 있고 뻑뻑함도 없애주더라고요. 먹다가 케첩이 부족하면 중간중간 리필해서 먹는답니다 ㅎ

샌드위치 + 라이스

남편표 샌드위치의 포인트는 바로 밥을 넣는다는 거예요.

밥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밥을 안 먹으면 뭔가 먹은 것 같지 않고 속이 허해요 ㅎㅎ

그래서 브런치 샌드위치에도 밥을 살짝 넣어줬어요.

 

밥도 프라이팬에 얇게 펴서 살짝 눌렸어요.

그냥 맨밥 넣는 것보다 고소함이 생긴답니다. 보기만 해도 든든해 보이죠??

그러고 나서 양상추를 찢어서 위에 올려줬어요. 

구워놨던 식빵으로 덮어주면 요리 끝!!

 

 

남편은 그냥 바로 접시에 올려서 칼로 반을 잘라서 먹었어요.

저는 밑부분에 재료가 떨어지지 않도록 그릇에 깔아놨던 호일로 베이컨 샌드위치를 야무지게 감싸서 먹었답니다.

비주얼 죽이죠?

이렇게 샌드위치 1개만 먹었는데 엄청 배부르더라고요

아무래도 밥이 들어가서 더 든든했던 거 같아요 ㅎㅎ

나름 골고루 들어간 한 끼 식사였습니다.

오랜만에 맞이하는 평일, 아쉬웠던 주말처럼 한끼 식사를 하고 싶으시다면

힘들이지 말고 간단하게 베이컨 라이스 샌드위치 어떠세요~?

우리 집 귀염둥이 반려견 맹꽁이에게도 특식이 주어졌어요.

우리만 맛있는 거 먹기 미안해서 맹꽁이 용 브런치도 만들어줬어요.

대신 케첩 소스는 제외했습니다.

그리고 추가된 특별 재료로 "신딸 열매!!"

맹꽁이는 이 산딸 열매를 정말 좋아해요. 건강에도 좋고 달달한 산딸을 위에 올려주었어요 ㅎㅎ

벌써부터 표정이 밝아진 맹꽁이~

든든하게 맛있게 먹었답니다!

맹꽁이는 순식간에 해치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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